최명대(57) 경북도립상주도서관장은 6일 “다양한 정보요구에 부응하는 문헌정보서비스를 통해 도서관을 찾는 이용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신임 최 관장은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직원과 함께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도서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취임 소감을 전했다.이를 위해 “학생, 학부모, 시민참여 책읽기 운동 등 대화하면서 책 읽는 도서관 만들기를 추진 전략으로 삼고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라며 “시민참여를 통해 성장하는 도서관, 지역의 문화 및 지식정보센터의 역할을 다하는 지역대표 도서관으로 거듭나도록 더욱 분발하겠다”고 강조했다.최 관장은 경북 청도 출신으로 영남대학교를 나와 1979년 공직에 입문했다.경북도과학교육원 총무부장을 거쳐 성주교육청 관리과장, 경북도교육청 공보담당관, 안동도서관장 등 주요부서 요직을 두루 거쳤다.직원 상하간 신망이 두텁고 깔끔한 업무처리가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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