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2016년 부서별로 분산해 운영해 오던 방문형 보건·복지서비스인력을 통합, 일선업무의 중복을 방지하고 의료급여진료비 등 예산절감을 도모하자는 취지 아래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의 복지욕구에 대해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는 ‘하나로복지팀’을 신설했다.‘하나로복지팀’은 팀장 등 공무원 3명, 복지·의료·보건 분야의 현장전문가 8명이 통합된 사례관리팀으로 구성돼있다.그동안 주요 지원대상과 내용이 중복되는 서비스를 각기 다른 부서에서 개별 추진함에 따른 문제점을 개선하고 통합된 인력 네트워크를 구축, 과도한 의료급여 진료비 지출을 줄이는 등 예산절감의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 갈 목표를 가지고 있다.영천시장은 “취약계층 및 저소득계층의 보건·복지를 위해 앞으로도 발로 뛰는 다양한 현장방문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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