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6일 총경 승진 인사에서 청송읍 교리출신 충북경찰청 김철문 강력계장(49)이승진 예정자로 내정됐다.‘경찰의 꽃’인 총경으로 승진 내정된 김 계장은 청송읍 교리에서 태어나 충북대 법학과와 동대학 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다.김 계장은 충북지방경찰청에서 유일하게 총경에 승진 내정자로 간부후보 41기로 경찰에 입문했으며 충북청 마약수사대장, 상당서 수사과장, 충북청 수사2계장을 역임했다. 특히 전국 17개 광역시 총 86명의 승진자중 충북은 단 1명의 총경만 승진됐다.김 총경 승진내정자는 “총경승진으로 기쁨과 설렘보다는 무거운 책임감이 느껴진다”면서 “꼭 한번쯤은 고향인 청송에 가서 치안을 담당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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