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준 예천군수, 경북소방본부 찾아 환영

이현준 예천군수는 지난 7일 경북도청 신청사에 첫 입주를 시작한 경북소방본부(본부장 우재봉)를 찾아 환영의 꽃다발을 전달하고 119종합상황실을 둘러보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경북소방본부는 7, 8일 트럭 8대에 짐을 나눠싣고 5개 부서 130여명이 신청사로 이전,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다.  신청사 7층에 둥지를 튼 119종합상황실은 7일 오후 8시를 기점으로 대구시대를 마감하고 8일 119신고전화 개통식을 시작으로 신도청시대의 서막을 연다.이현준 군수는 “소방본부의 이전으로 앞으로 천 년 간 경북도에서는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을 것을 희망한다”고 덕담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