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드림스타트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북구청 민원실에서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만든 작품들을 전시한다.이번 전시회는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출품 아동들에게 자부심과 긍지를 북돋우어 주고 또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지속적으로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작품전시회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지난 1년 동안 방과 후 및 토요 프로그램 수업에서 만든 클레이 공예, 종이접기, 공예품 등 40여점과 활동사진 40여점 등 총 80여점의 작품을 전시하게 된다.한편 북구드림스타트는 2010년 사업을 시작해 지역의 저소득아동에게 기초학습교육은 물론 아동종합건강검진, 발달기관 연계, 직업체험, 예절캠프, 부모교육 등 가족성장프로그램을 실시해 저소득층 아동들의 건강한 발달을 위해 힘쓰고 있다.위연선 가족복지과장은 “작품 전시회를 통해 아동들이 재능을 개발하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기를 바라며, 또 드림스타트와 함께 꿈을 이뤄 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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