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4일간) 일본사과재배 전문가 구로다 야스마사씨와 오카다 오사무씨를 초청해 관내 사과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새해농업인 영농교육과 한일사과재배 기술교류 이론 및 현장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새해농업인 영농실용교육을 바탕으로 농가현장컨설팅 및 사과연구소 현장교육으로 진행했으며 사과재배 농업인들의 기술향상 및 전문 사과재배 농업인 육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내용으로는 유목(3-4년생)과 성목(20년 이상)관리로 공간 확보를 위한 간벌, 가지빼기, 유인, 전정으로 진행했으며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쳤다.문경사과발전협의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구로다 야스마사씨는 이바라기현에 사과농장을 직접 경영하고 있는 사과명장으로 일본의 선진 사과재배 기술을 문경지역 특성에 맞도록 새로운 기술을 교육해온 장본인으로 문경사과재배 농업인들에게 잘 알려진 사과재배 전문가이다.교육에 참석한 정일교(문경사과발전협의회 사무국장, 44)씨는 “이번 교육이 과원주가 원하는 과원조성에 도움이 되는 간벌과 골격지 정리로 문경지역 사과재배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문경시농업기술센터관계자는 “앞으로도 문경사과 경쟁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다양하게 실시하고 많은 농업인들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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