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적극적인 동계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전지훈련팀 유치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군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다음달 초까지 온천·산림·바다 등 천혜의 자연자원을 활용한 스포츠마케팅으로 코레일 축구단을 비롯 축구 20개팀, 럭비 중·고 14개팀, 배드민턴 2개팀, 사격 3개팀, 태권도 7개팀 등 약 1500여명이 울진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각종 전지훈련팀을 유치함으로써 우수선수 발굴과 울진군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임광원 군수는 “전지훈련팀이 울진군을 지속적으로 방문할 수 있도록 울진군민이 세심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울진생활체육공원과 국민체육센터, 울진스포츠센터, 백암다목적운동장, 흥부생활체육공원 등 스포츠 인프라 구축을 통해 전지훈련 및 각종 전국·도 단위 대회 유치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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