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축산분야 ICT(Information &Communication Technology) 융복합 확산사업을 시행한다.ICT 융복합 시설을 적용한 축사는 온습도, 화재 등의 감지 시스템을 이용, 언제 어디서나 웹이나 스마트 폰을 통해 24시간 확인이 가능하다.전산 입력에 시간과 양만큼 자동으로 급이됨으로써 사료잔량을 최소화하고 사료 변패를 줄일 수 있는 등 사양관리 비용이 절감된다.개체별 관리가 전산시스템을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 사양관리 효율성이 극대화 될 것으로 보고 있다.축산분야 ICT 융복합 확산사업은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통해 사료 및 음수, 환경관리 등을 원격, 자동제어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사업비는 FTA이행 기금으로 추진, 올해 사업비가 16억원으로 보조 30%, 융자 50%(금리2%, 3년거치 7년상환)가 지원되고 자부담이 20%이다. 신청 조건은 ICT 융복합 시설적용이 가능한 양돈, 양계분야 농업경영체로서 시설현대화조건을 갖추거나 신·개축에서 시설현대화를 추진하는 경우 이다.향후 낙농분야도 확대, 로봇착유기, 자동포유기 등이 지원된다.축종별 사업비는 양돈의 경우 1000두, 양계는 3만수 기준으로 표준사업비는 1억원, 상한액은 10억원이다. 단 환경관리, CCTV, 사양관리 SW중심의 일반형으로 추진하는 경우는 기준 사업비는 3000만원이며 상한액은 2억원 까지이다.스마트팜 구현을 목표로 하는 ICT 융복합 확산사업의 주요 사업으로는 내·외부환경(온도,습도,정전,화재 등) 모니터링 장비, 자동 원격제어가능한 사양관리장비(사료자동급이기,사료빈관리기,음수관리기등),모니터링·분석·제어·생산 및 경영관리 등을 위한 정보시스템 등 ICT융복합 시설장비 등이 지원된다.정보시스템을 통한 ICT융복합 시설관리 및 생산?경영관리는 사업자의 필수 사항이다.시설현대화를 위해 추진중인 축사시설현대화사업은 전업농의 기준범위확대, 증축 및 신규규제 조항 등을 폐지한다.말, 메추리, 토끼 등 지원축종이 확대, 보조비율 감축으로 보조 20%, 융자 60%, 자부담 20%으로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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