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은 12일 대덕노인종합사회복지관에서 내달 5일까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쌀과 후원금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렇게 모은 쌀 등은 설 연휴에 맞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대덕노인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달부터 쌀 1300kg과 후원금 500만원을 목표로 모금활동을 펼치고 있다.지원대상자는 관내 독거노인 1210세대와 아동시설 1개소(90명) 등이다.한편 2000년 12월 문을 연 대덕노인종합사회복지관은 현재 1일 누적 이용객이 5백명 정도로 건강과 여가, 취미 등 49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나눔과 실천의 쌀 나누기 운동은 2008년부터 9년째 이어오고 있다.남구청 손정학 복지지원과장은 “매년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있는 대덕노인종합사회복지관의 나눔과 실천의 쌀 나누기 운동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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