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새재자연생태전시관이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 규정에 따라 자연생태전문박물관(1종)으로 등록됐다.자연생태전시관은 전문박물관 등록에 따라 기관 명칭을“자연생태박물관”으로 변경하고 전시 중심에서 장기적으로 박물관의 고유 기능인 연구,전시,교육 등을 수행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했다.연구 기능으로 문경새재 및 문경 지역의 생물,생태 자원에 대한 연구총서 발행하고 전시 기능으로 생태관련 다양한 생태관련 전시,교육체험프로그램 등의 수행할 계획이다. 자연생태전시관은 2007년에 6만3000㎢의 부지에 자연환경보전이용시설로 자연생태전시관을 조성, 문경새재 및 문경의 생태 자원을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생태체험프로그램 및 다양한 전시회를 개최했다.문경지역에는 옛길박물관, 석탄박물관, 도자기박물관, 자연생태박물관 등 공립박물관 4개와 사립박물관인 마야잉카 박물관이 등록되어 운영되고 있다.문경새재관리사무소 김수묵 소장은 “이번 박물관 등록을 계기로 단순한 생태 전시의 역할에서 조사연구, 교육, 전시, 대외 박물관간의 정보교류 등을 수행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통한 변화를 모색하고 자연생태 전문박물관으로 역할 수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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