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11일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 극대화를 위해 ‘2016 건설사업 조기발주 추진단 발대식’을 군청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지역개발국장을 단장으로 관련 공무원 70여명이 참석해 상반기 중 건설사업 집행율 60% 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건설사업 조기발주 추진단은 1월중 읍면 합동설계팀 및 분야별 설계반을 편성해 6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또 도로사업, 지역개발사업, 농촌개발사업, 치수사업, 도시토목사업, 시책·환경사업, 상하수도사업, 시설관리사업 등 8개 분야 63명으로 구성돼 196건 831여억원의 건설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추진단은 현장조사 및 측량, 합동작업을 통한 2월 중 설계를 완료하고 공사를 발주할 계획이며 조기 발주에 따른 부실공사방지와 안전사고 예방에 모든 노력을 집중할 계획이다.특히 상반기 중 집행액 60%를 목표로 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다는 계획이다.백선기 군수는 “지역실정과 주민의견이 충분히 반영하고 내실 있는 설계로 부실시공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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