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제16전투비행단(이하 16전비)은 지난 8일 전입신병을 대상으로 부모 초청 행사를 실시 했다.  이번 행사는 장병 가족들이 부대를 직접 방문해 공군 가족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하고 군에 대한 신뢰도를 증진하는 한편, 신병들의 안정적인 부대 적응을 돕고자 계획됐으며, 장병 53명과 가족 86명 등 총 139명이 참석했다.비행단에 도착한 장병 가족들은 먼저 기지대강당에서 부대 전반에 대한 소개를 들은 뒤, 활주로에서 TA-50 단기기동을 관람하며 영공방위의 최일선에서 활약하고 있는 공군의 우수한 능력을 직접 확인 후, 병사식당으로 이동해 소속 부서장과 함께 식사를 하며 군 생활 전반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고, 식사 후에는 장병들의 생활관과 근무처를 돌아보며 병영생활을 간접적으로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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