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장애인체육회는 12일 호텔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나주영 상임부회장(제일테크노스 대표이사)을 비롯한 장애인체육회 이사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정기이사회를 열었다.이사회에서 2015년 사업결과 보고 및 예산 결산에 이어 201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제18회 경북장애인체육대회 개최일정 확정, 장애인체육회 규정 일부개정 등 3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올해 경북장애인체육회 주요사업 계획을 보면 제18회 경북장애인체육대회는 4월28일 영주, 종목별 경기력 향상을 위해 전국장애인육상선수권대회 및 도지사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를 6월에 연다.전국장애인체전 및 2016 리우패럴림픽 등 국내외 대회 참가를 적극 지원한다.경북장애인실업팀 운영활성화, 우수선수훈련비지원, 특수학교 꿈나무와 가맹단체 지원으로 전문체육선수 육성 및 종목별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추어 선수들의 사기를 높이고 전국대회 성적을 향상시켜 나간다.장애인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해 청소년교실운영, 동호회체육활동지원, 지역어울림행사 개최 등 생활체육프로그램을 보다 다양하게 운영한다.체육지도자의 역량강화와 내실 운영을 통해 현장에서 생활체육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기하고, 유관기관과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장애인체육지원을 더욱 강화해 장애인이 체육활동의 불편사항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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