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이 동촌·금호강을 대구의 대표 명소로 거듭나기 위한 보고회를 갖는다.13일 동구청은 동촌·금호강 일대의 풍부한 관광인프라를 활용해 대구를 대표하는 도심 속 관광명소로 조성하기 위한 ‘동촌·금호강 명소화방안’ 인구용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에선 최근 주5일 근무제의 정작으로 늘어난 여가시간을 활용할 방안을 마련하고 동대구 복합환승센터 완공 이후 증가할 관광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독특하면서도 실현 가능한 방안을 마련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동촌·금호강 일대는 최근 각종 매스컴 등으로 유명세를 탔지만 노후된 유원시설과 신규 관광아이템 부재로 과거 유원지로의 명성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강대식 동구청장은 “올 한해는 동구 관광의 전환점이 되도록 관광개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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