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석 영천시장은 14일 청통면을 시작으로 25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16개 읍·면·동을 방문,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지역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현장행정을 추진한다.이번 읍·면·동 방문에서는 2016년도 주요업무계획 및 당면 현안 업무 추진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지역 주민들과의 격이 없는 대화로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갖는 한편, 일선 읍면동 직원과 이·통장 및 기관 단체장들의 노고를 격려한다.영천시는 지난해 세계 최대 항공기업인 미 보잉사 MRO센터 준공, 2015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 개최, 내륙최초 말산업특구 지정과 거점승용마 조련시설 준공, 항공전자부품 산업 육성,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와 개발, 세계 유수의 글로벌 기업유치, 해외농업 개발 등 시정의 여러분야에서 획기적인 성과를 거뒀다. 2016년에는 자동차부품산업, 메디칼몰드산업, 항공전자부품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미래 신성장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200억원 달성, 차별화된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 농업경쟁력 강화, 안전사회 구현,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입체적 교통망 확충에 중점을 두고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도시 건설을 위해 매진할 계획이다. 읍·면·동 방문일정은 14일 청통면, 서부동, 15일 중앙동, 화북면, 18일 임고면, 화남면, 19일 자양면, 동부동, 20일 대창면, 고경면, 21일 완산동, 북안면, 22일 신녕면, 화산면, 25일 남부동, 금호읍 순으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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