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서 경산구조구급센터(센터장 이성대)는 12일 오전 10시 30분경 경산시 와촌면 음양리 한 축사 인근에서 소가 10여미터 골짜기 아래로 추락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현장 도착당시 소가 스스로 움직이지 못하는 상황으로 로프, 견인바, 페이로더 등을 이용해 안전하게 구조했다.경산소방서에 따르면 2015년 한 해동안 야생동물 포획, 퇴치, 보호조치 등 동물구조를 위해 377회 출동해 254건을 처리했다.경산소방서 관계자는 “벌집퇴치 등 생활밀착형 구조활동, 동물구조 등을 위해 생활안전구조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5년 1868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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