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신년 새해를 맞이해 14일 예천 웨딩의 전당에서 예천 여성 지도자들이 모여 친목을 도모하고 새 천년 시대를 준비하는 여성의 역할을 다짐하며 역량을 한데 모으기 위한 예천 여성신년교례회를 가졌다. 고시맹 예천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신 도청 시대를 맞이해 더욱 합심·단결해 살고 싶은 예천을 만들기 위한 역량과 저력을 발휘하고, 예천 여성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한 해를 만드는데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이현준 군수는 축사에서 여성 모두의 지혜와 역량을 결집시켜 미래를 위해 힘차게 날아오르는 예천 중흥의 해가 될 수 있도록 여성지도자들의 단합된 힘으로 군정에 많은 성원과 참여를 당부 했다. 한편 이날 부대행사로 마련된 사랑의 동전 모으기 행사는 여성단체협의회와 석송회가 참여했으며 모금액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데 쓰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