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이어진 가운데, 이번 주말 일시적으로 평년 기온을 회복할 전망이다. 기상청 날씨예보에 따르면 15일 부터 차츰 기온을 회복해 일요일까지 잠시 추위가 주춤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일 이어지던 한파특보도 14일 오전 11시 기준 모두 해제됐다. 다만, 눈이 내리고 있는 울릉도와 독도, 서해5도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이날 낮 최고기온 서울 0도, 춘천 1도, 강릉 3도, 대전 2도, 대구 7도, 광주 6도가 예상된다.  그러나 다음 주에는 서울의 아침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면서 이번주 보다 더 강한 한파가 찾아오겠다고 기상청은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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