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7일 도민생활과 밀접한 각종 안전정보에 대해 지도를 기반으로 생활안전정보를 나타내 도민 스스로 위험을 예방할 수 있는 생활안전지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생활안전지도는 안전정보통합관리시스템에 관리되고 있는 안전정보 중 도민생활안전과 밀접한 치안·교통·재난·맞춤안전 등 4대 안전분야 정보를 인터넷 또는 모바일을 통해 지도형태로 보여주는 서비스다.이 지도는 ‘국민안전처 누리집’ 또는 인터넷에서 ‘생활안전지도’로 검색하거나, 모바일에서 ‘생활안전지도’ 앱을 다운로드하면 2차원 또는 3차원의 지도형태로 나타나며, 국민들이 일상생활 중에 궁금한 생활주변의 안전정보를 발생빈도 및 발생가능성에 따라 색깔별로 확인 할 수 있다.소흥영 경북도 안정정책과장은 “생활안전지도 서비스의 전국 공개를 통해 다양한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안전지도의 활성화를 위해 도민 여러분들이 적극적인 이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