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015년 한 해 동안 경북도의 조상 땅 찾기 서비스 이용자가 대폭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지난해 이용건수는 9475건으로 2014년 5248건보다 80% 증가했으며 토지소유현황자료 제공은 20,010필지로 2014년 1만1931필지에 비해 70% 이상 증가했다.이같은 증가는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재산권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2015년 6월 ‘사망자 재산조회 통합처리’ 서비스가 시행되면서 서비스 신청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사망자 재산조회 통합처리’서비스는 상속인이 사망 신고 시에 사망자의 금융거래를 포함한 국세·지방세 체납 및 토지·자동차 소유 등의 정보를 개별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한 번의 신청으로 일괄 처리돼 ‘문자, 우편’등으로 결과를 알려 주는 서비스로 기존 조상 땅 찾기 서비스와 함께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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