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육상경기연맹(IAAF)으로부터 4년 연속 인증 받은 ‘2016 대구국제마라톤대회’가 오는 4월 3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치뤄진다.대구시와 대한육산경기연맹 주최, 대구시체육회와 대구육상경기연맹이 주관하는 마라톤대회는 국내·외 최정상급 200여명의 선수들 외 풀·하프·10km·5km 4개 부문에 1만5천여명의 마스터즈 마라토너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엘리트 부문에서는 국제 남녀선수 1위 4만달러 등 10위까지 총 12만2000달러, 국내 남녀선수 1-5위에게는 총 2500만원의 상금이 걸려있다.참가 신청은 오는 3월11일까지 대구국제마라톤 누리집(http://marathon.daegusports.or.kr), FAX, 방문으로 접수할 수 있다.대구시체육회 권오춘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를 대구의 대표적인 스포츠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 대구의 대표적 스포츠 축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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