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문경시협의회(회장 이재석)는 지난 15일 오후 2시부터 점촌기차역 광장에서 고윤환 문경시장, 이한성 국회의원, 이응천 문경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문경시 안보단체와 보훈단체, 주요 기관단체와 시민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핵 규탄 결의대회를 대대적으로 개최했다.이날 대회는 지난 6일 강행된 북한4차 핵실험 실시에 따른 북한의 도발에강력히 대응해 대북 경고메시지를 알리고자 실시했으며 대회사,결의문 채택,북핵 반대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 및 만세삼창의 순서로 진행됐다.이재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문경시협의회장은 대회사를 통해“기습적으로 감행된 북한의 핵실험은 한반도 안전뿐만 아니라 세계안보를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행위로 다시는 이같은 행위가 반복되지 않도록 전세계가 합심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고윤환 문경시장은“2015세계군인체육대회를 통해 전 세계에 시민의 단합된 힘을 알렸던 문경시민이 북한의 기습적인 4차 핵실험에 다시 한 번 똘똘 뭉쳐 너무 감격스럽고 북한의 이번 핵 실험이 우리 민족에 대한 위협이자 전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도전으로 국제사회의 대응이 이전과 달라져야 한다는 지난13일 박근혜 대통령 담화문을 강조하며 문경시민의 하나된 힘으로 북한의 도발을 극복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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