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협업을 통한 주요 현안사업을 풀기 위해 지난해 9월 구성된 ‘프로젝트9 전략사업추진단’이 지난 15일 시청대회의실에서 전략사업 추진계획 보고 및 성공다짐 대회를 가졌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올해 추진할 강소기업 육성, 환동해 경제중심, 사람중심 도시환경 조성에 역점을 둔 50개 사업의 세부전략 추진계획이 보고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포항시를 이끌어갈 리더 역할을 하겠다는 성공다짐도 곁들였다.9개팀 50과 63명으로 구성된 전략사업추진단은 지난해 9월에서 10월까지 매주 수요일 전략 보고회를 개최했으며 11월부터 12월까지 주요사업 현장 10개소를 방문해 현장토론을 펼쳤다. 그결과 구 포항역 횡단도로개설, 중앙상가 개선 등 3개 사업이 소통과 협업을 통해 조기에 완료됐다.또 직원 해외 선진마인드 견학 확대시책으로 일본, 유럽 등에 8개팀 21명이 포항시 역점시책과 관련된 도심재생 현장 등을 다녀왔으며, 결과는 1월중에 팀별로 보고회를 갖고 내용을 공유할 계획이다.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한해동안 실무회의, 현장포럼, 해외벤치마킹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직원들을 격려해 주고, 협업이 잘되는 부서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기 바란다”며, “부서간 협업, 소통을 잘하면 사업기간 단축 및 예산절감의 효과가 있는 만큼 사명의식을 갖고 업무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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