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에서는 농작물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꿩을 구제하기 위해 육지 전문엽사를 동원, 지난 1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이번 피해방지단 운영계획은 천적이 없는 꿩이 날로 개체수가 증가되고 있는 현실에서, 매년 관내 엽사를 동원, 구제를 했으나 연간 700마리 정도의 구제에 따른 효과미비로 엽견을 소유한 육지 전문엽사 7명을 동원, 3000마리 정도 구제할 계획이다.최수일 군수는 “담당공무원에게 총포를 사용, 꿩을 구제함에 따라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민가와 농가 주변에서는 구제활동을 자제토록 엽사들에게 교육시키도록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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