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영주사과 혁신지원단 생산지원분과 발굴사업인 ‘우량묘목 공급 지원사업’으로 6억원의 예산을 들여 사과묘목 5만주를 농가에 공급한다. 이는 우량묘목생산 영농조합법인(효성농원외 6개 묘목업체)에서 주민참여 예산사업으로 제안한 사업이기도 하다.이번에 공급되는 묘목은 영주시 과수시험장에서 생산된 무독대목을 우량묘목생산 영농조합법인이 분양받아 생산해낸 묘목으로 바이러스나 바이로이드에 감염되지 않은 우량묘목을 공급시 약 10%-40%까지 사과의 품질향상 및 생산량이 증대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또한 총사업비 6억원중에서 시비 2억원과 우량묘목생산 영농조합법인에서 1억원을 지원해 주당 가격 1만2000원 중 50%를 보조하고 50%는 자부담하는 사업으로서, 농가에서는 영농조합법인 참여 업체 7개소에서 자율적으로 묘목을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시에서는 현재 약 60-70%까지 바이러스에 감염돼 있는 관내 사과원에 대해 무병 우량묘목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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