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남구청은 지역 특성과 주민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을 위해 오는 22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해 주민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올해 남구청에서는 전 연령에 걸쳐 생애주기별로 대상자 특성에 적합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모집유형은 △부모-아동 상호관계 증진서비스 △아동·청소년 뇌기능 통합운동서비스 △부모코칭프로그램 당당한 맘, 펀펀한 맘 △고독사 예방을 위한 노인정서 치유서비스 △아동정서발달 및 치유 지원서비스 △백세인생 ‘청춘은 지금부터’ △약물도박중독가정 기능회복을 위한 토탈케어서비스 △장애인보조기기 렌탈서비스 △중소기업근로자 행복찾기서비스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아동·청소년 비전형성지원서비스 △시각장애인 안마치료서비스 △노인맞춤형운동처방서비스 등 13개 분야다.신청은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각 유형별 추가 제출서류를 준비해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하면된다. 남구청은 신청가구 여건과 이용자 선정요건 부합여부 등을 조사해 대상자를 최종선정하며, 선정 후에는 올 12월 31일까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이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주민생활과(664-2543)로 문의하면 된다.남구청 사공태 주민생활과장은 “특히 올해는 정부 3.0정책에 부합해 주민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교육과 정서발달, 심리지원 서비스를 많이 마련했다”며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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