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달성군향우회는 지난 14일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에서 2016년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김문오 달성군수, 이종진 국회의원을 비롯해, 지역 기관사회단체장과 읍면장, 읍면 번영회장 등 50명이 방문해 신년인사와 함께 고향 달성의 정을 함께 나눴다.김문오 달성군수는 “달성을 위한 향우님들의 깊은 사랑과 애향심에 감사드리며, 대구의 뿌리이자 행복 1등 도시로 발돋움 하는 고향을 위해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며 “향우님들의 고향사랑에 힘입어 달성의 찬란한 새역사를 창조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재경달성군향우회는 1989년 장학재단을 설립, 15억원의 장학기금으로 현재까지 25회에 걸쳐 1623명의 학생들에게 8억6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고향 발전을 위해 한결같은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