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민족최대의 명절 설을 앞두고 공직기강 확립에 고삐를 바짝 죈다.수성구에 있는 실라리안 홍보전시판매장에서 실라리안 특별 판매전을 열고, 명절 선물 대다적인 판촉 활동도 벌인다.무엇보다 설 명절 앞두고 부정 축산물에 단속에 행정력을 모은다.▣ 공직기강 확립 고강도 감찰경북도는 18일부터 설명절 공직기강 특별 감찰 활동을 대대적으로 한다. 감찰 활동에는 7개반 38명을 투입, 도 본청은 물론 전 산하기관과 시·군을 대상으로 비노출 암행감찰 활동을 한다.중점 점검 사항은 △복무기강 △공용물 및 재난·안전 관리실태 △설명절 대비 교통안정 및 소통 대책추진 등이다.제20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 공무원이 선거운동에 참여하거나 음성적으로 특정후보를 지지·비방하는 행위, 특정후보에 유리한 선심성 행정 행태 등에 대해서는 중점 단속해 엄중 문책한다.고질적 비위 행위인 금품·향응 수수, 공금 횡령·유용, 음주운전, 성폭력·매매, 특혜성 인허가 비리, 근무지 이탈, 민원처리 지연·방치 행위에 대해서는 행위자는 물론 지휘·감독자에게도 연대 책임을 묻는다.무사안일, 업무전가, 선례답습, 권리남용 등 공직 부조리 행위, 응급의료·쓰레기·상하수도 등 생활민원 및 기타 도민 불편 초래 행위도 문책한다.▣ ‘실라리안’으로 명절 선물 하세요!18-2월5일까지 경북도 우수제품 공동브랜드 ‘실라리안 2016 설맞이 특별판매전’을 실라리안 홍보전시판매장(대구 범어동)과 실라리안 인터넷쇼핑몰(www.sillarian.co.kr)에서 동시에 연다.특별 판매전에서는 홍삼액, 국수, 감와인, 양말, 화장품, 장류, 낫또, 죽, 유기수저, 매실액상차, 대추가공식품, 우엉차, 참마차, 연근차 등 실속 있는 설 선물용 상품을 최대 40%까지 할인된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구매고객을 위한 무료 시식회를 비롯한 사은품 증정, 경품 추첨 행사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실라리안 홍보·전시판매장(전화 주문 포함)에서 실라리안 제품 3만원 이상 구입 시 양말 2족 세트를 사은품으로 지급한다.2월4일은 경북도청 강당에서 ‘실라리안’과 함께 경북도 우수농특산품 ‘사이소’도 함께 참여, 실라리안 제품을 비롯한 한과, 버섯, 반건시, 꿀, 과일 등 다양한 설 선물 상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실라리안은 우수한 기술력과 높은 성장 가능성을 보유하고 있으나, 자체 브랜드를 갖지 못해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게 경상북도가 인증하는 중소기업 우수제품 브랜드로서, 올해는 신규업체 4곳을 포함 침장, 공예, 생활잡화, 가구, 식품 등 5개 업종에 22개 업체가 브랜드를 사용하고 있다.판매장은 수성구 동대구로 373(대구지방법원 맞은편) 전화 :053)754-1418번이다.▣ 부정 축산물 잡아라 도는 20-2월5일까지 16일간 도내 축산물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부정 축산물 유통근절을 위한 특별 단속을 한다. 단속은 경북도, 대구지방식약청, 가축위생시험소, 시·군 및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으로 편성된 23개반 60명의 합동 단속반이 투입된다.이들은 도내 도축장, 축산물가공업소, 식육포장처리업소, 축산물판매업소 등 5024개소 영업장을 대상으로 단속한다. 소비자 단체와 축종별 생산자단체 임원 등으로 구성된 명예축산물감시원 102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지난해부터 시도한 시·군 교차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 단속의 효과를 높인다.대상은 △갈비·햄 선물세트 △제수용품 △축산물가공품의 원산지 허위표시 △유통기한 경과 △비위생적인 취급 및 미신고·무허가 축산물 판매다.식육판매업소 등의 전자 거래신고, 식육판매표시판 또는 라벨용지에 이력번호 표시 및 거래명세서 또는 영수증에 이력번호 기재 후 발행 등 축산물이력제 단속도 곁들인다.위반 행위별로 허가 받은 도축장이 아닌 곳에서 가축을 도살한 경우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 검사를 받지 않은 식육을 판매하는 경우 3년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 등의 조치를 취하게 된다.부정축산물은 행정기관이나 경찰 또는 식품안전소비자신고센터(국번없이 1399)에 신고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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