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시장은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요 현안업무 보고회를 주재하고, 부서별 당면 현안사업 등을 직접 챙기고 사업 추진에 고삐를 조였다.이번 보고회는 국·소·원장, 51개 부서의 부서장 등이 참석했으며, 일상적인 업무보고를 지양하고 주요 현안사업 등 당면 현안사항을 중심으로 부서간 소통과 협업을 바탕으로 효율적이고 능동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은 생활수준 향상에 발맞춰 문화산업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포항문화재단 설립과 두호마리나 복합리조트 건설 추진계획,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본격 조성에 따른 투자유치 활성화와 산업구조 다변화 방안이 보고됐다.또한 문화복지적 측면에서도 노인 및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회적 기업 확충과 일자리 확대계획, FTA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다양한 지원대책 등이 집중적으로 제시됐다.특히 이강덕 시장은 부서별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 미진한 부분이 없는지 일일이 점검했으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도록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부서간 소통과 협업, 융합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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