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참외 등 지역특화작목의 하나인 한우 농가의 경쟁력을 키우고 수입개방 확대에 따른 고품질 축산물을 생산, 축산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한우 사료 자동화 급여시설, 한우 도체중 예측 유전마커 활용시범 등 다양한 지원을 하기로 했다.성주군 한우 사육 규모는 1만7000여두로 544호가 사육하고 있으며 경북의 3%를 점유하는 주요 소득작목으로 자리잡고 있다.따라서 한우의 육질을 높이고 사양관리 기술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15일 고품질 한우 사양 핵심기술 교육을 관내 농업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날 교육의 주요 내용은 국내외 사양동향, 번식우와 비육우 사양기술, 고품질 한우 명품화 기술을 중점 교육했다.성주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한우를 지역특화 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사육 규모화, 사육시설 환경개선, 조사료 자급 확대, 축산유용미생물 보급, 친환경 축산기반 구축 등으로 소비자에게 인정 받는 한우 명품브랜드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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