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조문국박물관대학 총동창회가 18일 1-3기 회장단의 주도로 박물관 강당에서 박물관대학 수료생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성식을 개최했다.의성조문국박물관대학은 의성군이 박물관 개관과 함께 박물관의 교육기능 강화와 군민들의 문화향유권 증대 및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의성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2013년 9월 12일 첫 강좌를 시작한 이래 총 3기 수료생(152명)을 배출하는 등 의성의 대표적인 사회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의성박물관대학 총동창회 결성식 개최 결과 초대 회장에는 신시호, 부회장 김점한, 김규선, 김정주, 감사 박금숙, 사무국장 이경희씨가 각각 선출됐다. 신시호 초대 회장은 “박물관대학 수료생들의 아름다운 인연을 한데 모아 찬란하고 자랑스러운 의성 문화에 대해 공부하면서 지역문화의 산실인 박물관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해 발맞춰 나가는 의미 있는 동창회로 가꾸어 나가 겠다”고 말했다.이에 박물관 전병해 관장은 “박물관은 지역민의 관심과 사랑을 받아 성장 발전해 나가는 살아있는 기관으로 총동창회 및 지역민들과 힘을 모아 문화공동체를 함께 가꾸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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