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뷔통 모에 헤네시(LVMH) 그룹 계열사인 샴페인 브랜드 ‘뵈브 클리코’ 최고경영자(CEO)를 지낸 미레유 길리아노가 프랑스 여자들이 ‘늙지 않는’ 비법을 알려준다.길리아노는 특출난 것 없이도 ‘왠지’ 멋있어 보이는 프랑스 여성의 아름다움은 우아한 ‘웰 에이징’(well-aging)을 선호하는 태도에서 나온다고 설명한다.그는 프랑스 여성들은 40대, 50대가 돼도 자기 매력을 당당하게 드러내지만 그렇다고 청춘인 척 행동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저자는 그러면서도 프랑스 여성의 피부 관리법, 멋내기 비결, 화장법, 다이어트, 레저생활 등 패션과 건강관리의 모든 것을 알려준다.박미경 옮김. 흐름출판. 320쪽. 1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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