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54억원의 예산을 들여 축사화재예방대책을 수립·추진한다.화재 주요 예방대책 지원금 △축사화재 예방대책 지원사업(가축재해보험료 지원 45억원 △축사전기관리시설 지원 4억5000만원 △축사전기 안전점검 1억5000만원, 축사화재안전시스템지원 3억 2000만원 등 이다.축산경영과 및 소방본부, 시·군,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주기적인 축사시설 전기안전점점 및 예방교육을 한다.한파 등으로 기상특보 발령(전력소비량 급증)시 축산농가에 SMS 등을 통한 신속한 상황전파로 축사 화재 예방을 위한 지도·홍보를 대폭 강화한다.2016 축사전기시설 안전점검사업도 곁들인다.점검시 축산농가의 전기시설 결함사항은 한국전기안전공사에서 현장에서 즉시 무상 수리조치를 한다.축사화재 조기 발견을 통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축산농가 CCTV 지원사업도 추진한다.화재 피해농가에 대한 대책으로 가축재해보험료를 지원해 재해 등으로 인한 피해 발생농가에 조속한 복구를 지원한다.노후화된 축사에 대한 신개축 및 개보수 등을 위한 축사시설현대화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한국전기안전공사의 ‘축사시설 화재 원인분석결과’를 살펴보면 주요 축사 화재원인으로는 누전차단기 미설치 및 작동불량, 분전함 및 전기기구 접지 미설치 및 기준치 초과, 절연저항(누전)기준치 미만, 옥내외 배선상태 불량, 개폐기(차단기) 용량과다 및 미설치, 인입구 배선손상 및 노후배선, 빗물침투 등이다.축사 전기화재를 예방을 위해 누전차단기 점검 후 불량차단기 교체, 야생동물 및 외부충격에 의해 파손된 전신피복 교체, 먼지 및 거미줄로 오염된 분전함 및 개폐기 청소, 문어발식 콘센트 분산연결,  화재예방용 소화기 점검, 화재발생 긴급연락망 정비, 가축재해보험가입 등을 확인해야 한다.우선창 축산경영과장은 “지속적으로 축산시설 사전점검을 통해 예기치 못한 각종 재난에도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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