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오 달성군수는 지난 19일 군수실에서 ‘2016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남성희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회장에게 전달했다.달성군은 2016년도 적십자회비 모금을 위해 1억 3000만원을 목표로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를 집중 모금기간으로 정하고 모금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올해도 군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대한적십자봉사회 달성군지구협의회 봉사원들이 함께 참석한 이날 전달식에서 김문오 군수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적십자봉사회에 감사하다”고 말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소중한 재원인 적십자회비 납부에 군민들이 적극 참여함으로써 나눔 실천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달성군은 지난해에도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모금목표액보다 높은 120%의 모금율을 달성한 바 있으며, 집중모금 기간인 1월 이후에도 연중 모금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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