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은 지난 11-13일 3일동안 미국어학연수 관계관 회의에 이어 세계화로 나아가기 위한 텍사스 그랜드프레리시와의 국제류사업 추진 회의를 지난 15일 미국현지 아시아 타임 스퀘어 에서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최수일 울릉군수와 미국 론젠슨 시장, 조오자 클렘슨 부시장, 리차드 프레조 시의원, 시 자문위원인 매튜 등 20여명의 국제교류사업 관계관들이 모여 자치단체별 프레젠테이션을 시작으로 회의에 들어갔다.론젠슨 그랜드프레리시장은 회의에서 “2008년 실업률 9.2%에서 2015년 현재 3.9%로 미국에서 실업율 감소가 상위에 위치해 있으며, 인구는 18만명 정도의 도시로써 미국에서 성장 가능성이 가장 높은 도시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가 동반자 관계로 맺고자 하는 울릉군도 공항건설, 대형항만공사, 에너지자립섬 사업, 세계지질공원 등재 노력 등 SOC사업이 완료되면 앞으로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섬으로써 우리시와 공통점이 많다. 앞으로 공동 발전방안을 모색해 빠른 시일내 자매결연을 울릉도에서 맺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이에 최수일 울릉군수는 “미국 내에서도 엄청난 성장률을 보여주고 있는 그랜프레리시와 자매결연을 맺기를 희망하며, 청소년 문화교류사업과 미국자본투자유치, 교육사업 등 두 시군간에 공통분모를 찾아 서로 상생, 발전해 나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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