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봉화 관문인 도로에 ‘봉화교차로-궁전삼거리 중앙분리대 설치공사’를 착공하고 21일 오전 11시 봉래마을 앞 공사현장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공사착공 설명회를 개최했다.주민설명회는 지역주민과 토지소유자 등 이해관계인, 공사업체, 봉화군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고, 공사 착공에 따른 토지소유자,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협조와 공사착공에 따른 불편사항의 이해와 협조사항을 당부했다.이 도로는 하향 급커브로서 교통사고가 우려되고, 보도가 없어 보행자의 통행에 위험이 상존해 있었던 지역으로서 보도설치로 주민통행에 불편을 해소하고 도로 중앙부에 조경수를 식재하도록 화단식 중앙분리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도비 4억5000만원을 지원 받아 총10억5000만원의 예산으로 도로확장 743m와 가로등 34등, 보도 1017m를 새로 설치하고 2016년 12월말까지 공사를 준공할 예정이다.봉화군 관계자는 “사업이 완공되면 지역주민들의 보행 불편이 해소되고 교통편익과 도시미관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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