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기간 경산시민의 발이 돼주고 있는 경산시 대표 버스회사인 ㈜경산버스는 성실히 달리고 달려 모은 돈 300만원을 지난 20일 압량면사무소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선뜻 내놓았다.대중교통 소외지역에 희망의 다리를 연결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경산버스 홍정민 대표이사는 사시사철 소외된 이웃을 위해 한발 앞선 복지를 실천하고 있으며 주민의 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연구에 연구를 거듭하고 있다. 그 결과, 최근에 한국형 저상버스인 일명 ‘땅콩버스’ 를 도입했고 지역민이 경산 곳곳을 거침없이 누빌 수 있도록 적극 운행하고 있다.오지마을, 산간지역에 사는 시민들의 유일한 교통수단인 버스를 제대로 운영함으로써 시민들의 발걸음에 힘을 실어주고 드넓은 세상에 대한 희망을 안겨주고 싶다는 바람을 전한 홍정민 대표이사는 시민들의 발걸음을 가볍게 해주는 임무 뿐만 아니라 이웃돕기 성금 기부, 청소년 장학금 지원, 장애인 버스여행 지원 등 소외된 이웃들을 챙기고 살피는 임무까지 스스로 부여해 적극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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