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올해 주력하고 있는 지역경제발전의 일환으로 철강관리공단 활성화를 위해 입주기업 현장을 방문, 밀착형 애로 청취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이강덕 포항시장은 21일, ㈜TCC동양과 ㈜유니코정밀화학의 생산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TCC동양은 국내 최초로 주석도금강판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탄산음료를 포함해 각종 음료 캔, 통조림, 페인트관 등 금속용기의 재료를 생산하고 있으며, ㈜유니코정밀화학은 정밀화학기술을 기반으로 카본산업의 대표품목인 그라파이트를 국내 최초로 개발 상업 생산하는 유망강소기업이다.포항시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기업애로지원단’을 통해 기업마다 1:1로 배정된 전담공무원들의 행정지원 업무를 강화하는 한편 마케팅 및 자금융자, 인력지원 등 제도설명과 관내 제조업체 생산제품 홍보책자 배포 등 각종 지원이 정보 부족으로 인해 소외되는 기업이 없도록 기업밀착형 소통강화에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했다.이강덕 시장 취임이후 활성화되고 있는 기업체 현장 방문은 기업의 현황 및 각종 불합리한 규제개선과 애로사항에 대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해 포항시 여건에 맞는 기업지원 시책 수립 및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접수된 각종 애로 및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단계·연차적으로 적극 해결하고 있다.특히 기업방문은 현장 중심의 거버넌스 행정의 적극적 실천을 위한 것으로 행정기관과 기업 간의 상생협력과 소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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