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 복숭아, 마늘 등 지역 주산작목 위주로 실시하고 있는 부자농촌 실현의 디딤돌 2016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 농업인들이 연일 초만원을 보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의성군이 지난달 10일부터 시작된 농업인실용교육에 대한 중간평가 결과 15일까지 총 계획인원인 3850명의 60%를 넘긴 2400명이 교육에 참석했으며 연일 교육생이 늘어날 정도로 농민이 만족하는 활력넘치는 희망의성 구현에 큰 성과를 내고 있다. 이는 국내외 농업여건 변화에 부응하고 지역 작목에 대한 농업위주의 교재 제작, 주입식 교육에서 사례 중심 교육으로 실질적인 작목별 소득 향상 방향을 설정, 제시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특히 이번 교육은 농업에서도 부부의 공통된 의견이 필요하다며 많은 부부들이 함께 나란히 손잡고 참석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2016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FTA대응 전략 및 의성농업발전 방향에 대한 주제로 추진되고 있으며, 2015년 농정성과 및 시책과 2016년 농촌진흥사업 및 농정방침에 대한 설명이 이뤄지고, 작목별 영농기술교육은 지난해 기상분석과 품목별 농업사례 중심으로 농업현장의 애로사항을 공감하면서 영농 애로기술과 새기술 보급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고 있다.한편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지금까지 총 17회 교육 중 7회를 마쳤으며, 다음 달 3일까지 총 10회, 2000명을 대상으로 읍·면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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