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은 오는 26일 구청 대강당에서 중구 균형발전 미래방향 제시를 위한 ‘중구 균형발전을 위한 마스터플랜’ 공청회를 갖는다.이번 공청회에는 학계, 시민단체,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공청회는 대구경북연구원 최영은 박사의 ‘중구균형발전을 위한 마스터플랜’ 발표를 시작으로 △김수봉(계명대학교 교수), 김정헌(대구대학교 교수), 전형규(한국관광산업연구원장), 이대현(매일신문 편집부국장)의 지정토론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한 자유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윤순영 중구청장은 “우리구의 비전 및 미래의 도심기능과 역할을 종합 검토하는 마스터 플랜을 수립해 구정의 근간으로 활용할 것 이다”며 “이번 공청회에서 도출된 개선사항 등을 보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