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를 통합하는’국민체육진흥법’이 개정됨에 따라 지역 체육의 전문성과 효율성 증대를 위해 체육회와 생활체육회 통합을 추진하고 있다.이를 위해 지난 6일 체육회 임시총회와 8일 생활체육회 임시총회를 개최해 체육단체 통합을 승인의결하고 통합을 위해 ‘고령군체육단체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20일 개최된 통합추진위원회는 양 단체 통합에 따른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체육회에서 6명, 생활체육회에서 6명, 군에서 1명을 위원으로 구성해, 통합체육회 정관 및 규정을 마련하고 사무국 운영과 직제 정비 등 통합을 위한 사전준비를 마친 후 다음달 중, 양 단체 해산 후 통합체육회 창립총회를 거쳐 오는 3월부터는 통합체육회를 출범시킬 계획이다.  체육단체 통합이 완료되면 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이 서로 융화되고 운영의 효율성과 전문성이 증대돼 지역체육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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