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베이비부머세대의 은퇴에 따라 귀농·귀촌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농촌진흥청과 함께 ‘귀농·귀촌 현장실습교육’을 추진한다.군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9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신청대상은 연수생의 경우 2016년 1월 1일 기준 농업종사를 목적으로 영양군에 5년이내 이주한 귀농·귀촌인이며, 단 40세 미만 청장년층의 경우는 귀농여부와 관계없이 지원이 가능하다.또 선도농가의 경우는 농업기술센터소장이 추천한 관내 신지식농업인, 전업농 및 창업농업경영인, ICT(정보통신기술) 활용 농가, 우수 농업법인, 농식품부 지정 현장실습농장(WPL) 또는 성공 귀농인이 신청대상이다.귀농·귀촌 현장실습 교육사업은 영양군에 이주한 귀농인에게 영농기술 및 품질관리, 경영, 마케팅 등에 필요한 단계별 실습교육(체험)등을 제공한다.특히 이 교육은 지역에 안정적인 연착륙이 가능하도록 유도함으로써 농촌의 활력증진에 기여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사업을 통해 귀농·귀촌한 농업인에게 현장 농업 여건에 맞는 기술을 지원, 안정적으로 소득을 얻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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