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지난 9일, 10일 이틀 동안 경주에서 열린 제6회 경주시장배 전국 리틀 초·중 초청 야구리그에 참가, 창단 처음으로 전국리그 우승을 차지한 영천시리틀야구단을 초청 격려했다.지난 22일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감독을 비롯한 선수,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과와 함께 기념사진촬영,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영천시 리틀야구단 조원진 감독은 “시에서 아낌없는 지원과 쌀쌀한 날씨에도 힘든 훈련을 열심히 해준 선수들, 그리고 경기당일 학부모님들의 열띤 응원덕분에 창단 처음으로 전국대회에 나가 우승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우승에 연연하지 않고 더 많은 대회에 나가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영석 영천시장은 “우리 리틀야구단이 더 나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시설개선 등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고, 올해에도 열심히 훈련해 전국대회에서 우리시 리틀야구단의 명성을 널리 알려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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