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년 CEO 신년인사회 및 창업성공 다짐대회’가 25일 대구시 중구 태평로에 있는 경북 청년CEO Mall에서 열렸다.행사에 김관용 경북지사, 장대진 경북의회의장, 경북청년CEO, 도내 창업지원 기관·단체 등 80여명이 참석했다.김관용 경북지사는 “창업정신은 청년들의 소중한 가치이고, 실패 또한 성공의 자산이라며 창의와 톡톡튀는 착상을 가진 젊은이들이 야망을 갖고 도전을 멈추지 말고, 올 한해도 알찬 사업계획을 세워 일취월장 하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행사는 (사)경북도 청년CEO협회(회장 이상필)가 ‘창조와 지혜’를 상징하는 붉은 원숭이 해를 맞아 청년창업 ‘붐Up’ 조성은 물론 청년CEO들의 친목과 단결을 통해 새로운 신도청 시대에 부응하는 경북 청년CEO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경북도 청년CEO협회는 청년CEO들의 권익신장과 정보공유, 경영교육, 창업 컨설팅 지원 등을 목적으로 2014년 7월8일 설립, 800여명 회원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 기업가로 활동 중에 있다. 지난해 청년창업가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판로개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구 중심가(콘서트하우스 맞은편)에 경북청년CEO몰을 설립(15.8.27)해 34개사 114개 제품을 전시·판매 중에 있다.지금까지 청년CEO제품판매, 카페운영 및 회의장 임차 등 수익사업으로 1300만원의 매출실적(3200명 방문)을 이뤄냈다. 향후 지하철·SNS·블로그·온라인 몰 구축 등 홍보를 더욱 강화해 판로개척 등에 역점을 둔다.경북도는 청년CEO 육성사업으로 지난해 10월15일까지 1140명의 청년기업가를 배출했다.이간운데 창업 1039명, 고용창출 1421명, 지적재산권 174건(특허 111, 상표권 36, 실용신안 21, 기타 6)의 성과를  올렸다.행사는 식전공연에 이어 경북 청년CEO Mall 구축 및 판로개척 지원 등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경북지사 표창패 수여(4명), 청년몰 설립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한 경북지사 대한 경북청년CEO회원(800여명)들의 정성과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패 전달 순으로 열렸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