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중소기업협회는 25일 오후1시 20분 부터 문경시모전도서관 앞광장에서 고윤환 문경시장,권영하 문경시 부의장을 비롯, 주요 기관단체장 및 중소기업인과 시민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생구하기 입법촉구 서명행사를 개최하고 27일까지 문경시민 1만명 서명운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국회에서 논의중인 민생관련 법안의 조속한 국회통과를 촉구하고자 열린 서명행사로, 민생을 걱정하는 뜨거운 마음은 체감기온 영하30도의 강추위 속에서도 길게 줄을 이어 서명 하는 애국심의 온도는 매운 날씨를 녹였다.한편,고윤환 문경시장은“오늘 모인 문경시민들의 열정이면 고착하된 국회의 협상을 정상화시켜 조속한 시일내 민생구하기 관련 입법이 마무리 될 것 같은 좋은 예감이 든다”고 말했다.임성문 문경시 중소기업협회장은“중국발 경기둔화 등 으로 인한 국내외 경기악화로 인해 현재 우리 기업들이 처한 형편이 매우 어렵다“며 “국회에서 대승적인 결단으로 민생관련 법안을 조속히 처리해 주실것을 간곡히부탁드린다”고 밝히고 “시민의 강력한 뜻을 전달하고자 27일까지 문경시민 1만명 서명운동을 펼쳐 나가겠다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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