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지난 25일 다사읍 박곡리에 위치한 해랑교에서 ‘해랑교 제막식’을 시행했다.달성군은 지난해 7월부터 ‘달성의 전설 조형물 설치사업’으로 달성군 곳곳의 전설·민담·신화·유래 등 다양한 이야기들을 수집하고 선별해, 최종 선정된 이야기를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는 조형물을 디자인·설계해 지난 연말까지 설치작업을 진행했다. 사업을 통해 선정된 곳은 총 4곳(다사읍 박곡리 ‘도깨비징검다리’, 현풍면 상리 ‘늦돌아비 부부’, 유가면 양리 ‘사효자굴’, 가창면 우록리 ‘사슴마을 이야기’)이며, 첫 번째로 진행된 제막식은 해랑교의 유래가 된 해랑이의 효심을 소재로 한 ‘도깨비징검다리’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