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스토어팜 교육’이 농업인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는 가운데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이 늘어나 4일내내 교육장을 메웠으며, 군위군 정보화 농업인회는 낮에 스토어팜 교육을 듣고 밤에는 스스로 남아서 스터디를 실시했다.교육 강사 다모아영농조합법인 대표(황성원)는 실제 스토어팜으로 판매해본 현장감을 살려 마케팅 역량진단 및 전략수립, 내상품의 원가분석, 상위노출 글쓰기 방법, 검색어 등록, 모바일 누리집 연결 등 온라인 홍보마케팅 기초능력을 키우기 위한 실습 위주로 알차게 편성하고 특히 스토어팜 제작 활용법을 중점 교육을 했다.평강농업(홍수희) 대표는 이번 교육중에 건고사리가 검색어 노출 18위에서 1위로 상위 노출돼 교육 중에 주문이 밀려와 교육생들에게 부러움을 샀으며, “스토어팜은 PC, 모바일 등을 제공하는 쇼핑몰이며, 이를 통해 신선한 농산물을 직접 소비자에게 판매해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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