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7급 이하 공무원 25명으로 구성된 청풍당당포럼은 지난 26일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창조경산을 만들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2014년 최초 구성해 올해로 3년째를 맞은 청풍당당포럼은 7급 이하 젊은 공무원들로 구성, 점심시간을 활용,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시의 현안사업이나 제도개선과제 등 다양한 주제로 사업현장에서 직접 보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등 현장 중심의 토론을 실시해 시정발전에 도움이 될 의견을 제시해 왔다.올해부터는 브레인스토밍토론과 심화토론을 병행 운영해 제안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특히 포럼에서 제시된 우수한 아이디어가 사장되지 않도록 간부회의 검토를 거쳐 시행토록 하는 등 환류체계를 강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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