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덕곡 예마을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 준공식이 곽용환 고령군수와 이달호 군의회 의장, 군의원을 비롯한 덕곡면 노인회, 이장협의회, 발전협의회 및 마을주민, 고령군 일반농산어촌개발 추진위원장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5일 덕곡면 가륜리 권역활성화센터 강당에서 열렸다.덕곡 예마을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2011년부터 5년간에 걸쳐 총사업비 80억원을 투자해 마을안길, 가로경관, 수변공간, 주차시설 설치 등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했고, 운동시설, 휴양시설, 건강관리실, 황토방, 학습장 조성, 마을회관 리모델링 등 주민복지 시설도 설치 완공했다.  특히 예마을 권역활성화센터의 야외 물놀이장은 지난해에 개장해 약 1만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할 만큼 성황을 이뤘고, 숙박시설, 체험시설 등과의 연계도 뛰어나, 타 시·군 권역마을에서 벤치마킹을 올 만큼 성공 사업사례로 인정받고 있다.또 예마을활성화센터는 지난해 11월 한국마을권역협회로 부터 농어촌인성학교로 지정돼, 전국 88개 농어촌인성학교의 일원이 됐으며, 교육청과 연계한 각종 행사 및 체험학습을 주관할 수 있어 예마을 브랜드가치 및 인지도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곽용환 고령군수는 “예마을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은 덕곡면민 정주여권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예마을을 전국에 알려 고령군을 으뜸 관광도시로 만드는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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