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구지면 새마을남·녀지도자 ‘사랑의 떡국 떡 나누기 행사’

구지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장 이정훈, 라경숙) 60여명은 27일 관내 어려운 이웃 200가구에게 대대적인 사랑의 떡국 떡 전달 행사를 가졌다.구지면 새마을남·녀지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쌀 6가마(480kg)로 떡국용 떡을 생산, 남·녀지도자 60여명이 모두 모여 떡을 썬 후, 관내 어려운 이웃 250가구에 가가호호 방문해 훈훈한 정을 나눴다.이정훈·라경숙 회장은 “우리 주위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이 회원들의 정성이 가득 담긴 이 떡으로 맛있는 떡국을 드시며 훈훈한 명절을 맞이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웃이 다 같이 더불어 웃을 수 있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우리 새마을남·녀지도자들은 적극적인 이웃사랑운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구지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매년 목욕봉사, 김장나누기, 사랑의 떡국 떡 나누기 행사 등을 실시하며, 평소에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들이 화합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